hongtlee 님의 블로그
수란 본문
75℃ 12 ~ 14min.
이후 바로 chilling
수비드를 이용한 계란 삶기는 수란이 목적. 계란 껍질에 감싸진 수란이므로 보관도 편한 편. 물론 빠르게 소비해야 한다.
흰자와 노른자에 해당하는 단백질이 익기 시작하는 온도를 고려해 65℃ 1hr을 조리하면 흰자는 거의 안익고 노른자는 7분 삶은 계란과 비슷하다. 시간 조절하면 수란을 얻을 수 있다.
하지만 75℃ 12 ~ 14min으로 충분히 비슷한 수란을 얻을 수 있으므로 시간 소모 차원에서 75℃에서 빠르게 익히는 것이 좋아 보임.
수란은 간장과 참기름 살짝 넣어 먹으면 맛있다.
개인적으로 수란 목적이 아니게 더 오래 익힌다면 그냥 일반적인 계란 삶기가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.
좋아하는 계란 삶기는
- 상온에 계란 꺼내놓기
- 끓는 물에 국자를 사용해 계란 살며시 놓기
- 7분 삶기
- 곧바로 꺼내어 chilling (잔열에 의한 익힘 방지 및 껍질 제거 용이 목적)
- 미지근한 물에 옮겨 껍질 제거
만약 완숙을 좋아한다면 같은 과정으로 7분대신 12분 삶으면 되겠다.
더 오래 익히면 오버쿡되어 계란의 황 성분이 반응하여 맛이 없어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