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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ongtlee 님의 블로그

제주도 여행에서 먹은 것들. 식당베이징덕( https://naver.me/GmbMqYoc )베이징덕을 인생에서 처음 먹어봐서 타 베이징덕과 비교가 불가능한 점이 아쉽다.껍질이 바삭바삭하고 묘하게 달달하다. 밀전병과 오이, 파채가 같이 나오는 이유가 있다. 오이를 싫어하더라도 못먹는게 아니라면 한 번쯤은 도전해봐도 될 것 같다.다리와 가슴이 따로 나오는데, 오리는 다리보다는 가슴살이 더 맛있다. 탕과 전골 사이의 국물요리가 나오는데 싱거워서 소금을 넣었다. 간을 맞추니 나쁘지 않은 편. 추가로 '중식 기름비빔면'을 시켜 먹었는데, 두반장 베이스에 다진고기 등을 넣고 볶고, 면에 비빈 맛.https://hongtlee.tistory.com/11 에서 만든 양념장에 두부면을 넣고 먹는다면 비슷한 맛이 난다...
보통 미역국은 참기름에 미역과 소고기를 볶아 끓이기 마련이다. 개인적으로 참기름으로 끓였을 때 생기는 텁텁한 맛을 썩 좋아하진 않아 참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끓인다. Ingredient소 국거리 1팩. 양지 덩어리가 가격은 좀 나가지만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.미역다진마늘 1스푼, 국간장, 어간장, 소금과정물에 고기를 넣고 육수를 내는데, 검붉은 거품을 다 걷어내고 흰 거품만 나올때까지 걷어냄. 이때 육수 손실 주의육수 내는 동안, 찬물에 미역을 불리는데, 겉면에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번 행궈 버리고 불림조각난 고기면 상관없지만 덩어리 고기면 꺼내서 고기를 잘라준다. 만약 양지라면 손으로 결대로 찢어주면 맛이 더 좋다.다시 육수에 넣고 끓이는데, 탁한 거품일 올라온다면 다시 걷어내줌불린 미역을 넣고 ..